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5:33:00
입사 1년 되면 돌잔치… 젊어진 K방산·조선
원문 보기HD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선 지난달부터 반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출근하는 젊은 남자 사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작년 여름 창사 53년 만에 처음으로 자율 복장을 허용하는 ‘쿨비즈’를 도입했지만, 실제로 그런 차림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데 올여름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한 팀장급 관계자는 “5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며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2022년 888명(7%)에 불과했던 20대 직원이 작년 1990명(10.5%)으로 1100명 넘게 늘면서 생긴 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