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11:46:21

학교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른 기상, 청소년 불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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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청소년의 이른 아침 등교가 수면 부족뿐만 아니라 생체리듬과의 충돌을 일으켜 불안 증상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국제 학술지 슬립 메디슨 리뷰 (Sleep Medicine Review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12~18세 청소년의 사회적 시차 와 불안 증상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청소년기는 사춘기가 진행되면서 생체리듬이 자연스럽게 늦춰지는 시기다.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 시작 시간이 늦어지면서 잠드는 시간과 기상 시간도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학교 등 사회적 일정이다. 청소년들은 이른 등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생체리듬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고, 평일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주말에는 늦게까지 자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