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9T05:48:06
기아, 2030년 413만대 판매 목표… 글로벌 점유율 4.5% ‘정조준’
원문 보기기아가 2030년 매출액 170조원, 영업이익 17조원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13종, 전기차 14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4.5%인 413만대를 판매한다. 아울러 5년간 49조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고속도로와 도심을 넘나드는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휴머노이드 로봇도 미국 공장에 투입하기로 했다.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전기차), HEV(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 로보틱스와 함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