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06:14:04

곽재선 KG그룹 회장 “향후 5년간 순이익 50% 주주 환원”

원문 보기

KG그룹의 각 상장 계열사가 향후 5년간 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저평가돼 있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인수한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를 중심으로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KG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연간 매출액을 10조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각 계열사도 성장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KG그룹은 순이익의 50%를 주주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KG스틸, KG모빌리티, KG이니시스, KG파이낸셜 등 6개 상장 계열사와 이달 말 그룹으로 편입될 케이카까지 총 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