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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02T01:33:06
김관영 "제명 결정 큰 충격…도민에 대한 책무 버리지 않을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당은 저를 광야로 내쳤지만 도민에 대한 책무를 버리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혹한 밤이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제명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선의에서 비롯된 일이었지만 문제를 인지한 즉시 바로잡았다 며 성실히 소명하고 다시 일어서려 했다 고 했다.그러나 상황을 충분히 전할 기회조차 없이 당은 결정했다 는 것이다. 그는 참담하다 며 전북의 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마저 부정당한 것 같았다 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큰 상처와 아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할 것 이라며 차분히 길을 찾겠다. 함께 걱정하고 아파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고 했다.앞서 한 언론은 김 지사가 지난해 11월 도내 한 식당에서 현직 시·군의원 등 20여 명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도 접수됐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에 윤리감찰단에 김 지사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이후 민주당 최고위는 심야 비공개 회의를 거쳐 김 지사를 제명했다. 김 지사는 재선을 위해 민주당 경선을 치르던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