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2T02:08:05

송영길 "鄭, 선거 승리했다며 연임 나서…전 2022년 대선 책임지고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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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8·17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를 좀 지켜보고 있다 고 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서 정 대표께서 수고도 많으셨는데 여러 가지로 보면 이 당의 화합을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번 2022년 대통령 선거에 제가 나름대로 망치로 머리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싸워서 0.73%(포인트 차이)로 (패배)했지 않나 라며 그때 당내에 질 수 없는 선거를 졌다 송영길이 열심히 싸워서 좁혔다 양 시각이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이어 어차피 임기가 8월까지 있으니 지방선거까지 다 치러야 된다는 것이 (당시) 이재명 후보의 생각이었고 저한테 당대표 사퇴하지 말라고 만류했다 며 그러나 제가 바로 그 다음 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사임했다. 제 임기가 1년도 채 안 됐다 고 말했다.또 지금도 형식적으로 볼 때는 승리로 보는 것이 정청래 지도부와 관련된 분들의 생각이고, 대통령이나 상당수 의원들은 사실상 패배다, 아픔이 크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 이라며 승리했는데 왜 물러가냐, 연임 도전하겠다고 지금 나서는 것 아닌가. 이런 논리면 저도 그때 절대 사표 낼 필요가 없었다 고 했다.송 의원은 민주당이 상처를 어떻게 보듬고 통합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것인가가 고민인데 저도 대통령 옆에 가서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며 그런데 전당대회가 너무 중요해져서 제가 입각해서 장관 되는 것보다도 올바른 당정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고 말했다.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두고는 이번에 초대 총리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잘 뒷받침했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다. 18년 정치적 공백기를 뚫고 돌아와 지난 대선에 이 대통령 당선시키는 데도 1등 공신을 했다 며 대통령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당대표로서의 충분한 자격이 있는 분 이라고 했다. (전당대회에서) 송영길·김민석이 연대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있다 는 물음에는 (정청래-김민석) 두 분이 싸우게 되면 정치적으로 너무 긴장이 고조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고, 이 대통령의 정치적 전망과 나라 발전 계획 등을 가지고 생산적 토론을 해야 될 전당대회 TV토론이 서로 과거 파묘하는, 평택 선거처럼 가버리면 안 되지 않겠는가 걱정이 있다 며 만약 3자 토론을 한다면 균형추를 바꾸는 데 기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