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8T03:00:00

정부, 올해 첫 '폭염특보'에 대책 점검…취약계층 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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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9일 광주시 동구를 찾아 폭염 대책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각종 행사나 집회가 자주 열리는 동구 금남로를 방문해 열 식힘 도로(쿨링로드)와 물 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운영 상황을 살핀다.김 실장은 또 시민과 차량이 다니는 곳의 열을 식히기 위해 설치한 해당 시설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시설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고령층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위해 안부 확인을 포함한 보호 대책 추진 상황도 확인한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쪽방촌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김 실장은 정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며 취약 계층 보호 등을 위한 지역별 우수 사례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