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01:46:52

주식으로 불린 돈, 강남 아파트로 몰렸다...강남3구에 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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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주택 구입에 쓴 돈이 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에만 2조2513억원이 투입됐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주택 구입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8조334억원이다. 집을 사는 데 쓰인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023년(1조6753억원)까지만 해도 1조원대였지만 2024년(3조1849억원)에 3조원대로 늘었고 2025년에는 5조820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불과 7개월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전체 자금조달계획서상 주택 매입금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3.1%에서 올해 6.2%로 두 배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