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전자신문
2026-08-05T01:21:13
폭염에 다뉴브 강바닥서 드러난 '나치 침몰선'… 암반 폭파해 물길까지 바꾼다
원문 보기유럽 전역을 덮친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다뉴브강 등 주요 강의 수위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강바닥에 잠겨 있던 역사적 흔적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BS·AP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비아 항구 도시 프라호보 인근 다뉴브강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침한 나치 독일 흑해 함대의 군함 잔해 20여척이 모습을 드러냈다. 1944년 9월 소련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고의로 침몰시킨 이 군함들은 상당수 폭발물을 그대로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