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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3T14:19:15
美 7월 무역적자 886억달러…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원문 보기미국의 7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886억달러로 전달보다 24.4% 늘었다고 미 상무부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대다. 다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00억달러는 소폭 밑돌았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컴퓨터·반도체 등 첨단 장비 수요가 늘면서 수입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수출이 전달보다 2.1% 감소한 3107억달러였던 반면, 수입은 3993억달러로 2.8% 늘었다. 수출품목에서 원유(45억달러 감소)와 비화폐성 금(39억달러 감소) 등 산업용품 및 자재 부문에서 감소 폭이 컸다. 수입품목에선 컴퓨터(69억달러 증가), 컴퓨터 주변기기(66억달러 증가), 반도체(12억달러 증가) 등을 포함한 자본재 수입이 144억달러로 11.4% 급증해 1993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