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3T01:44:45

[6·3대전]맹수석 "성광진과 단일화 무산…교육적 실용진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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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같은 진보후보로 분류되는 성광진 예비후보와 단일화 협상의 최종무산을 선언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반드시 대전교육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 고 밝혔다.그는 물리적 시간이 다할 때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실없이 끝났다 며 성 후보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셔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여러 이유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이제 저의 길을 가겠다 며 교육감 선거의 특성을 고려, 당파·이념적 대립을 피하고 이념적 진보보다는 교육적 실용 진보를 선택하겠다 고 강조했다.또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일체의 비방과 인신공격, 네거티브를 중지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며 저 맹수석이 앞장서서 그렇게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단일화를 원했던 시민들의 바람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 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앞서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 시민 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 는 4명의 진보후보들간에 단일화를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맹수석, 정상신 후보는 경선후보자들에게 요구한 서약서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참했다. 시민회의는 강재구 건양대 의학과 교수와 성 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를 실시, 성 후보가 선택됐다.하지만 일부에서 다시 진보후보간 통합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나왔고 맹 후보가 다시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에 성 후보는 시민회가 당초 단일화를 주도한 만큼 이번에도 시민회의 결정에 따르겠다 고 밝혔고 정 후보는 받아들이지 않겠다 고 거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