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30T05:02:41

지표금리 ‘코퍼’ 비중 확대… CD금리·코리보 사실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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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대출·채권·파생 등 금융 거래의 기준이 되는 지표 금리 중 하나인 코퍼(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비율을 확대한다. KOFR은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환매 조건부 채권(RP·Repurchase Agreement) 금리로, 한국형 무위험 지표금리다. 은행 등 금융기관의 신용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다른 지표 금리보다 변동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CD금리는 2030년 말 금융 거래 지표의 관리에 관한 법률상 중요 지표에서 제외되고, 코리보(KORIBOR·Korea Inter-Bank Offered Rate)에 기반한 은행권 대출은 2027년 4월 이후 중단된다. 대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코픽스(COFIX·Cost of Fund Index)를 중요 지표로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