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6T15:54:00

전쟁이 드러낸 재정 민낯… 문제아 된 ‘BI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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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발발 이후 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들에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취약한 재정 건전성이 드러나고 있다. 세 나라를 재정 취약국으로 묶어 영어명 앞 철자를 따서 ‘BIFs’라는 별명까지 만들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 “영국·이탈리아·프랑스가 유럽 국채 시장에서 새로운 문제아들로 떠올랐다”며 “이들은 2010년대 유럽 부채 위기 당시 재정 상태가 취약했던 PIGS(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를 대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