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8T21:00:00

중동전쟁 터지자 10조 풀었다…우리은행, 2.3만건 긴급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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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넉 달여 만에 중동사태 피해기업에 10조원이 넘는 긴급 금융지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건수의 99.9%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집중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강조해온 생산적 금융 이 첨단산업 투자를 넘어 지정학적 위기 속 기업의 생산과 수출, 공급망을 지키는 유동성 공급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월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중동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에 공급한 신규대출과 만기연장·상환유예 규모는 총 10조4306억원, 2만3607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