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15:49:00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처음 빠져나왔다… “이란과 협의, 통행료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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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해운사 HMM의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20일(현지 시각) 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81일 만에 호르무즈 해협 내에 갇혔던 한국 관련 선박 26척 중 한 척이 처음 해협을 통과한 것이다. 한국 선적인 유니버설 위너호는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울산에 입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