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7-24T14:29:00

[단독] '추첨 번복에 몰수패 파행'…윤리센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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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주최 측의 부실한 대진 추첨 과정에 항의하다 일부 학교가 몰수패를 당한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스포츠윤리센터가 해당 사건에… ▶ 영상 시청 앵커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주최 측의 부실한 대진 추첨 과정에 항의하다 일부 학교가 몰수패를 당한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스포츠윤리센터가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대학 입시에 결정적인 고교 대회에서 18강 대진 추첨을 부실하게 진행한 데 이어, 이에 항의하던 일부 학교를 몰수패 처리한 사건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오늘(24일)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가 입수한 신고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최초의 18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잘못돼 재추첨하게 된 과정에서 해당 팀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점은 절차적 문제가 있고, 또 이에 대해 대회 주최 측이 3차 전면 재추첨을 약속하고도 이를 어기고, 일부 학교를 몰수패 처리한 것은 불공정한 운영이라고 지적하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윤리센터는 곧 공식 조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제천시축구협회가 학부모들을 기만한 듯한 소통 과정에 대해서도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부모 : 몰수패는 무효죠?] [제천시 축구협회장 : 네, 그것도 일단은 (취하하겠습니다.)] [학부모 : 다시 대진표를 뽑으신다는 말씀이시죠?] [제천시 축구협회장 : 네, 지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 : 저희는 그걸 원했어요.] 하지만 이튿날 주최 측은 3차 전면 재추첨도, 몰수패 번복도 하지 않았습니다. [학부모 : '한 번 (결정) 했으면 끝이야' 이런 것들이 정말 왜 축구협회만 이렇게 하는 건지, 저는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에 대해 제천시축구협회는 "몰수패를 번복하고, 전면 재추첨을 약속한 것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며 거짓말로 '임기응변'했다는 점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최재영, 영상제공 : 스포츠니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