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5-30T11:36:00

홍명보 "굉장히 당황스럽지만…우리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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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힌 데에 대해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당황스럽지만 동요하지 않고 월드컵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힌 데에 대해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당황스럽지만 동요하지 않고 월드컵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내일(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정몽규 회장이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 발표하기 2시간 전쯤, 대표팀은 이 소식을 화상 회의 방식으로 들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굉장히 좀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회장님께서 선수단, 대표단하고 같이 또 얘기를 했었고, 선수단은 또 선수단끼리 따로 시간을 가져서 자기 역할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월드컵 개막을 불과 2주 앞두고 협회 행정과 대표팀 지원을 총괄하는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초유의 상황에도, 대표팀은 동요 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일 최종 명단 발표 후 첫 경기인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실전을 통해 고지대 적응력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한데, 먼저 수비에서는 지난 3월 부상으로 빠졌던 카스트로프를 왼쪽 측면에, '깜짝 발탁'한 강원의 이기혁은 중앙 수비수로 내세워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또 '중원의 핵' 황인범을 후반 교체 투입해 감각을 깨우고, 최전방에서는 손흥민과 조규성을 번갈아 세우며 최근 A매치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사슬을 끊겠다는 계획입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정말로 간절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 같지 않은 월드컵 열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국 축구는 중남미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이예솔)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