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4-14T15:58:00

'역봉쇄' 하루도 안 돼…"이르면 내일 2차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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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호르무즈 해협을 서로 봉쇄하며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물밑에선 종전 협상 재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2차 협상이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호르무즈 해협을 서로 봉쇄하며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물밑에선 종전 협상 재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2차 협상이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를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이 양측에 협상 재개를 위해 협상단을 다시 보내달라고 제안했고, 일단 이란이 2차 협상에 열려있다는 긍정적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란 측 관계자는 이란 대표단이 오는 17일에서 19일 사이 일정을 비워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 관계자는 오는 16일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말 21시간 마라톤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 뒤 미국은 이란의 원유 수출과 물자 공급을 틀어막기 위해 호르무즈 역봉쇄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봉쇄 뒤에 이란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란 측에서 연락이 왔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그들은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매우 간절하게, 매우 간절하게 말입니다.] 협상 대표인 밴스 미 부통령은 우리가 조건을 명확히 제시했지만, 이란 협상단이 최고지도자나 누군가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이란으로 돌아가야만 해서 협상을 끝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강경한 메시지 대신 '종전을 위한 미국과의 대화는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이뤄질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간 휴전은 현지 시간 오는 21일 끝납니다. 외신들은 2주 휴전 기간 만료 전에 두 번째 대면 회담을 하기 위해 미국과 이란의 물밑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2차 협상 장소로는 1차 협상이 열렸던 이슬라마바드가 유력한 가운데 튀르키예, 이집트, 스위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이준호·조수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