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0T00:43:02

미 해군, 인도양에서 이란 관련 유조선 세번 째 나포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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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양에서 이란과 관련된 유조선 한 척을 또 나포했으며, 이는 벌써 세번 째 나포라고 월스트리트 저널 (WSJ)지가 19일 (현지시간) 미 정부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 선박항로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문제의 유조선 스카이웨이브 호는19일 말레이시아 부근 말라카 해협을 통과해서 말레이시아 서해안 부근을 통과하다가 잡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이 유조선에는 지난 2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하르그 섬에서 선적한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실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드 리스트 정보회사 데이터와 소속 중개인들은 밝혔다. 이 유조선은 나포 당시 중동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WSJ는 전했다. 미국은 지난 3월에 이란산 원유를 수송한다는 이유로 이 유조선에 제재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이 이보다 앞서 인도양에서 나포했던 이란과 연계된 유조선들은 4월에 나포된 마제스틱 X호와 티파니 호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