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장애·인권활동가 603인, 이용기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원문 보기[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장애·인권활동가 603명이 민주 진보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경북장애·인권활동가는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용기 경북교육감을 예비후보는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 활동을 통해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함께했다 며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분리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통합 교육 실현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변화를 만들어 온 동지 라고 밝혔다.이들은 지역에서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 현장에서 배제되고 함께하는 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지속돼 왔다 며 장애 학생은 비장애인과 같은 공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과 배제를 경험해야 했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여전히 부족한 지원과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고 지적했다.특히 통합 교육의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결국 가장 쉬운 방식으로 분리된 교육이 선택됐고, 또 다른 소외를 만들고 있다 며 교육은 누구나 지역 사회에서 함께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며, 장애를 이유로 그 권리가 제한돼서는 안 된다 고 거듭 밝혔다.이어 2000년대 초반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를 설립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고, 이 연대를 통해 장애 학생과 가족,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 언제나 이 예비후보가 함께 했다 고 했다.경북장애·인권활동가는 장애인 교육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걸린 과제 라며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를 시작으로 그간 함께해 온 동지로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이용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