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1:06:08

국힘 "민주당 조작 선동으로 '방북 비용 전달' 진실은 가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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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국정조사를 두고 민주당의 조작 선동도 방북 대납 진실은 가릴 수 없다 고 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주도한 공소취소용 국정조사 가 우려했던 대로, 시작부터 협박과 억지의 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조작의 핵심 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방북 비용 70만 달러 전달 의혹을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사법부가 방대한 물증과 진술을 토대로 내린 확정판결의 사실관계까지 흔들려 하고 있다 며 그러나 정권 교체 이후에도 번복되지 않는 핵심 증인의 진술 앞에, 오히려 민주당의 조작 선동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고 강조했다.그는 그제 청문회에서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민주당의 집요한 압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이 대통령의 방북 대가로 70만 달러를 전달했다 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며 필리핀에서 북한 공작원 리호남을 만난 시점, 장소, 전달 방식에 이르기까지, 진술은 구체적이고 일관됐다 고 했다.이어 오히려 증인을 겁박해 원하는 답변을 끌어내려던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시도는 그 돈은 이 대통령의 방북 대가였다 는 증언을 국민 앞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결과만 낳았다 고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국정원 기록을 빌미로 리호남 부재설 을 주장하나, 이는 이미 사법부에서 북한 공작원의 가명과 위장 신분 사용 특성 을 근거로 배척된 낡은 논리 라며 이미 재판부에서 북측이 발행한 영수증, 경기도 내부 문건, 쌍방울 임직원들의 자백 등 방대한 물증을 토대로 확정 판결을 내린 사안 이라고 했다.이어 그럼에도 민주당은 새로운 반박 증거 하나 없이 국가안보를 담보로 뒷돈을 건넨 중대 범죄를 조작 으로 치부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신동욱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국정조사가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 는 나치 괴벨스식 선전선동술의 시연장이 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고 주장했다.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중심으로 여러 버전의 연어 술파티 진술 회유 의혹 주장이 나왔고 그것이 시간적으로나 당시 정황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이미 확인됐다 고 강조했다.신 최고위원은 어제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대가로 베트남에서 70만 달러를 전달했다 는 사실을 본인이 확인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조작기소 청문회는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그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이 대통령이 깊숙이 관여돼있을 수밖에 없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있지도 않은 사실을 주장해 있는 사실로 만드는 선전선동을 멈추라 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