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4T07:14:22
정의당 "선관위,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최악의 빌미 제공…노태악 사퇴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정의당이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지난 3일 정의당은 서울 14곳 선거구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됐다 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고 지적하며 성명을 냈다.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제대로 세우기는커녕 부정선거 음모론자에게 최악의 빌미를 제공했다 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초유의 사태에 노 위원장의 입장을 없고 허철훈 선관위 사무총장만 자기 책임이라며 사과를 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이어 길게는 4시간 넘게 투표소 앞에서 기다려야 했던 유권자 시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보상책도 마련하라 며 내란 세력의 뿌리를 뽑고 음모론자들을 완전히 퇴출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매우 큰 유감 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를 빌미로 다시 음모론을 확산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은 자중하라 고 말하며 기댈 곳이 부정선거 음모론뿐인 무능한 정당의 민낯을 국민들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고 덧붙였다.한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날에는 직접 중앙선관위에 방문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면담하고 개표 중단 및 재선거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