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4-09T01:32:00

1∼2월 나라살림 적자 14조 원…세수 호조로 지난해보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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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기획예산처 올해 1∼2월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14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총지출 증가에도 세수 호조로 재정수지는 개선됐습니다. 오늘(9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까지의 총수입은 지난해 동기보다 18조 6천억 원 증가한 121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수입이 71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0조 원 늘었습니다. 근로소득세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로 소득세가 2조 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 수입액 증가로 4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증권거래세율이 인상되고 거래대금이 폭증하며 증권거래세도 1조 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외수입과 기금 수입도 각각 지난해보다 5조 3천억 원, 3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2월 누계 총지출은 128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조 원 늘었습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조 1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4조 원 적자였습니다. 역대 10번째 수준입니다. 총지출 증가에도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3조 9천억 원 줄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 의결되면 오는 6월 발표될 4월 기준 재정수지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2월 말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보다 26조 5천억 원 증가한 1천312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월 국고채는 21조 2천억 원 발행됐습니다. 3월 국고채 금리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1∼3월 국고채 발행량은 61조 5천억 원으로 연간 총발행 한도의 27.2%를 차지합니다. 3월 외국인의 국고채 보유 잔액은 전월보다 7조 원 감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