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1T20:33:16

공화당 의원 50명 “한국 정부, 美기업 차별… 中플랫폼은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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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내 최대 규모 정책 코커스 중 하나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등 50여 명이 21일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상대로 취하는 명백히 차별적이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 조치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다. RSC 의장인 어거스트 플루거 하원의원은 “미 기업에 대한 차별 조치가 양국 경제 관계를 훼손하고 중국에 주도권을 내줄 위험이 있다”며 “한국은 약속을 했고,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라고 했다. 미 조야(朝野)는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자국 테크 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각종 규제와 입법, 공정위의 공격적인 조사 관행 등에 상당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