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1T01:00:00

골목상권서 사라졌는데…편의점에선 ‘김밥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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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한 끼 식사였던 김밥 대우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는 ‘손 많이 가는 음식’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는 반면, 편의점과 식품 기업에서는 손님을 끌어오는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건비 상승, 식자재 수급 불안정 등이 맞물리면서 골목 상권을 벗어난 김밥이 첨단 자동화 설비와 식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