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18:47:58

中 선거 개입 맹비난했던 트럼프 “우리도 한다”…닷새 만에 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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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의 미국 선거 개입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 데이터 침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한 지 불과 닷새 만에 “우리도 중국에 그런 일을 한다”며 사실상 의미를 축소했다. 중국에 대한 제재나 보복 조치도 언급하지 않아, 대중(對中) 강경 발언과 실제 대응 사이의 온도 차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