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7T01:53:53

정의화 전 국회의장, 권영진 징계 앞두고 탄원서 "공로도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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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제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7일 권영진 의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논의를 앞두고 관용 을 부탁하는 탄원서를 냈다.정 고문은 권 의원이 원내대표와의 언쟁 끝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분명 큰 잘못이다. 그러나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으며,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화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사람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정치의 품격 이라고 했다. 아울러 응징만으로는 공동체를 바로 세울 수 없으며, 관용은 정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 고 했다. 또한 두 차례 대구시장에 당선됐고, 지금까지도 보수의 혁신과 외연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정치인 이라며 이번 일은 그의 분명한 잘못이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반성, 그리고 지금까지 당에 기여한 공로와 앞으로의 가능성도 함께 살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했다. 그는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잃기보다 관용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믿는다 라며 이번 윤리위 결정이 국민에게 국민의힘의 품격과 통합의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