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22:00:00

[그 영화 어때] 이걸 보러 극장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배우 도전작 ‘방과후 퇴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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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신정선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215번째 레터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전원이 배우로 출연한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입니다. 언론 시사회도 진행하지 않고 지난 25일 개봉한 이 영화, 흔쾌히 1만5000원을 내고 보러 갔습니다. 피프티 팬이냐고요? 아닙니다. 전속 계약 분쟁만 좀 압니다. 팬도 아닌데 달려간 것은 이 영화의 극장 진출이 업계에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1~2분짜리 숏폼 드라마를 이어붙이고 키워서 극장으로 가져왔거든요. 여러 관계자들의 오매불망 목표인 IP 확장, 과연 가능할지, 성공 가능성을 일차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걸그룹의 배우 도전, 잘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만5000원을 내고 착석한 관객의 시각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