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데일리 2026-08-30T05:17:45

일감은 넘치는데 파업 위기…K조선, 호황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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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슈퍼싸이클에 본격 진입한 조선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이미 3~4년 어치 일감이 쌓인 상황에서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격화되면서 도크가 멈춰설 위기에 처한 것이다. 연쇄적인 생산 공정이 이어지는 조선업 특성상 생산 차질로 납기 일정이 밀릴 경우 건조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은 물론 수주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