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5:48:00
계속 李 저격하는 유시민… 與내부 “공소취소 현실화에 대한 경고”
원문 보기친여 스피커를 자처하는 유시민씨가 연일 이재명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재건축론’ ‘필패론’을 내세워 이 대통령의 중도·보수까지 껴안는 외연 확장, 실용주의 노선을 겨냥한 것이다. 하지만 유씨와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22일 유씨가 정권 2년 차로 갓 접어든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 진짜 이유에 대해 “친명이 주도하는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움직임에 대한 경고”라고 입을 모았다. 유씨로 대변되는 여권 전통 지지층의 절대적 목표는 정권 재창출인데, 대통령 재판을 없애는 공소취소가 현실화될 경우 차기 총선은 물론 대선도 필패한다고 본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