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0T04:47:13

오세훈 용산공원 주거 전용은 역사의 죄인 …캠프킴·경리단 등 절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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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시는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주거용 전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반면 정부는 구체적인 공급 대상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서울시는 용산공원 인근 산재한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주택 공급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20일 국토부와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늘 면담에서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었다 고 운을 뗐다. 그는 용산공원만큼은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여가 공원이자 남산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의 주요 부분 이라며 본체 부지의 일정 부분이라도 주거용으로 전용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 고 밝혔다. 이어 그것에 동의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역사에 죄인으로 남는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며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주택 공급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