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15:40:00
[신문은 선생님] [위인과 정신건강] 스트레스로 번아웃 겪은 ‘석유왕’… 교육·의학 분야 기부하며 극복했대요
원문 보기부자들은 늘 행복할까요? 돈이 많으면 가난에서 오는 걱정은 덜 수 있지만, 마음의 고통까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석유왕’으로 불린 존 D. 록펠러(1839~1937)의 삶이 그런 점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당시 미국의 대표적인 부자로,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정유 회사를 세워 엄청난 부를 쌓았어요.록펠러는 미국 뉴욕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어린 시절부터 돈을 아껴 쓰고,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해요. 그는 16세 무렵 취직을 했는데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른 나이처럼 느껴지지만, 1850년대 미국은 지금과 달랐어요. 오늘날처럼 청소년 노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법도, 의무 교육 제도도 충분히 자리 잡기 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