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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5T06:19:24
홈플러스 노사 고통 분담 합의했지만...퇴직금 지연이자는 갈등 불씨
원문 보기홈플러스 노사가 회생계획안 가결을 위해 내년 3월까지 급여를 2개월씩 순연 지급하는 등 고통 분담에 합의하고 관련 동의 확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퇴직금 사외예치 부족분으로 인한 지연이자 포기 동의안까지 포함되면서 향후 노사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는 최근 내년 3월까지 급여를 2개월씩 순연 지급하고 상여금과 위로금은 6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다. 지난달 홈플러스가 해당 내용을 발표했을 당시 마트노조는 사측의 일방적 제안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다음 달 4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앞두고 임금채권 부담을 줄여 회생 인가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 아래 합의를 도출했다. 홈플러스가 현재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받고 있는 퇴직금·임금 지연 지급 동의는 해당 합의를 토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