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21:00:00

'험지' 공들이는 민주당…다음 주 '대구' 김부겸 등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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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대구 현장 방문에 나선다. 험지 공략에 공을 들이는 차원이다.정 대표는 오는 8일 대구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등 민생 체험을 진행한다. 김 후보가 단수공천 된 이후 첫 방문이다.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표심 구애애 공들이는 모양새다.민주당은 특히 대구 선거에 당 차원의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 지원을 위해 물량공세도 준비하는 모양새다.정 대표는 지난달 27일에는 경북 의성·영덕군을 찾아 무박2일 민생 체험에 나선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국회에서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 험지에 출마한 후보를 격려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민주당이 잊지 않고 오 후보의 뛰는 길에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경북 후보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은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품어줬다. 이제 경북의 아들 오중기를 경북에서 안아달라 고 호소하기도 했다.민주당은 전날 대구시장 단수공천을 마지막으로 16개 광역단체장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마무리 지었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번 심사에서 강원지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경남지사, 경북지사, 대구시장까지 총 5곳에 단수 후보를 냈다. 영남 지역 등 주로 민주당의 험지 를 중심으로 단수공천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