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7T07:55:23

美 빅테크-정부, 중국산 AI모델·칩 두고 갑론을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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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美·中 개방형 AI 제재 논란 격화...젠슨황 미토스까지 풀어야 중국이 자체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고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마저 개발하면서 미중 AI 패권 경쟁이 보다 격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 빅테크와 정부가 중국산 사용을 강하게 제재할지, 개방형 생태계를 열어둬야 할지 격론을 벌인다.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단 도용할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다른 한편에서는 개방형 AI 모델을 제재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낸다. ━美 중국, 우리 AI 베끼면 가만 안둬 ━ 27일 외신과 미국 업계를 종합하면 미국 내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 AI 모델을 활용한 증류 기법으로 최첨단 AI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류는 성능이 뛰어난 대형 AI 모델의 응답을 학습해 더 작은 모델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컴퓨팅 자원과 비용으로도 고성능 AI를 개발할 수 있어 최근 AI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