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2T08:17:31

‘대학가 인기 스타’ 된 양들... 백화점 무단 침입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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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6시쯤 찾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일대에서 양 3마리가 목장 직원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시민 20여 명은 “저게 뭐야?” “진짜 양이라고?”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다가가 양을 쓰다듬고 사진 찍기 바빴다. 이날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이던 황모(26)씨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양을 봤는데, 처음에는 꿈인 줄 알았다”며 “생각보다 큰 덩치에 놀랐지만, 몇 번 만져보니 그냥 조금 큰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