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08:21:50

의붓어머니를 처음 “엄마”라고 불렀다... 소년수 재범 막는 ‘가족치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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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2년째 수감 중인 정민(20)씨는 이날 처음으로 의붓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 2022년 아버지와 재혼한 의붓어머니를 줄곧 ‘이모’라고 불렀지만 상담치료사의 권유에 어색한 말투로 ‘엄마’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