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43:00
KBO 안방 세대교체? 20대 포수가 뜬다
원문 보기지난 15년간 한국 프로야구 포수 골든글러브는 강민호(41·삼성)와 양의지(39·두산)가 양분했다. 그 기간 양의지가 9차례(2014~2016, 2018~2020, 2022~2023, 2025), 강민호가 6차례(2011~2013, 2017, 2021, 2024)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사이 ‘포스트 강민호’ ‘제2의 양의지’라는 수식어를 단 기대주들이 속속 등장했지만, 그들은 결국 양의지와 강민호를 넘지 못했다. 포수는 동료 투수의 구질과 성향은 물론 상대 타자의 약점을 꿰고 있어야 하는 포지션이다. 송구와 블로킹, 볼 배합에 타격 능력까지 요구되는 고난도 포지션인 탓에 그만큼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