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8-18T08:29:05

태영건설, 상반기 영업익 21% 증가…부채비율 소폭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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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약 3000억원의 부채를 털어내며 부채비율도 개선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93억원에서 6749억원으로 줄었으나 원가율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어났다. 올 상반기 말 기준 부채총계는 약 3조1825억원으로 지난해 말(약 3조4842억원) 대비 3017억원 가량 감소했다. 부채비율 역시 542%에서 510%로 32%p 낮아졌다.PF 대출잔액도 단독사업과 컨소시엄 지분을 합쳐 작년 말 1조994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1조949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공공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원가 상승분이 반영된 신규 사업장 착공과 기존 사업장 준공으로 수익성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이어 PF 사업장 정리와 보증부채 현실화를 통해 재무구조와 부채비율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