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7T12:04:51
다카이치 “태어나서 처음 본 안동 줄불놀이에 엄청 감동”
원문 보기“한국을 방문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본 ‘줄 불꽃놀이’에 엄청나게 감동했습니다.”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27일 저녁 총리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외교 성과”를 묻는 본지 질문에 지난 5월 경북 안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같이 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안동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줄 불꽃놀이(縄花火·나와하나비)’라고 지칭하고, ‘멧챠쿠챠(めちゃくちゃ, 엄청나게)’라는 캐주얼한 표현까지 쓰며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안동 방문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회마을의 독창적인 줄불놀이를 관람하면서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