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15:52:00
“인생 첫 집회 참석… 기본권 무너지는 걸 두고볼 수 없었다”
원문 보기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8일에도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집회를 시작한 지 나흘째다. 본지는 이 기간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집회에 나온 이유를 들어봤다. 전남 순천에서 올라온 10대 학생, 20대 직장인,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2040 부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를 못 할 뻔한 50대 잠실 주민 등은 이번 사태를 보며 “민주주의의 위기를 느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