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6T18:00:00
“HBM이 종착지는 아니다… 끊임없이 혁신해야 생존할 것"
원문 보기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패권 경쟁을 다룬 ‘칩 워’의 저자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는 WEEKLY BIZ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수출 규제가 없었다면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확보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큰 위협이 됐을 것”이라며 “단기간 내에 중국 기업들이 메모리 시장을 위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티이미지코리아“고대역폭메모리(HBM)가 메모리 기술의 최종 단계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AI(인공지능) 발전이 요구하는 막대한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는 이미 HBM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설계 방식)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어느 회사도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