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15:39:00
김혜순 시인, 노작문학상
원문 보기김혜순(71) 시인이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주관하는 제26회 노작문학상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지난해 펴낸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난다). 김혜순은 “나 홀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로 시를 쓰는 우리나라 선후배 시인들의 거대한 영혼의 세계에 제가 몸을 담고서 ‘시하고’ 있다는 것을 또다시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상에는 김태형 시인의 ‘다 셀 수 없는 열 마리 양’(청색종이)이 선정됐다. 상금은 각 2000만·1000만원.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경기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