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3T07:34:09

나경원 "법사위원장, 민주당 전리품 아니다"…반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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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나경원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즉각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나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사퇴를 거론하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신의 선거운동판으로 악용하다 이제야 물러났다 며 이재명 정권 9개월간 민주당이 추진한 개혁의 실체는 검찰의 완전한 해체이자 사법 시스템의 완벽한 파괴였다 라고 규정했다. 그는 입법 폭주의 시작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독식하면서 열렸다 며 브레이크 없는 입법왜곡 흉기가 된 민주당의 국회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봤다 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지도부가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에서도 독식 체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억지이자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독재 선언 이라며 법사위원장직은 특정 정치인의 도지사 출마를 위한 징검다리나 민주당의 전리품이 될 수 없다 고 밝혔다. 나 의원은 사법 파괴의 선봉장이 머물던 자리를 민주당이 계속 고수하는 것은 대국민 선전포고와 다름없다 며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법사위원장직은 즉각 국민의힘에 반환해야 한다. 그것이 국회 정상화와 국가 정상화의 출발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