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4T15:45:00
마두로 체포 특수부대원, 작전 직전 ‘미군 투입’ 베팅해 6억 잭팟
원문 보기지난 1월 3일 미군이 베네수엘라에서 벌인 ‘확고한 결의’ 작전에 참가했던 현역 군인이 핵심 기밀을 활용해 베팅 사이트에서 6억원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수부대 병력이 직접 베네수엘라에 진입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압송한다는 핵심 정보가 돈을 쓸어 담는 데 활용된 것이다. 이 군인은 젊은 병사도 아니고 서른여덟 살의 베테랑 육군 상사였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군에서 발생한 전례가 없는 군기 문란에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 작전을 두고 벌어진 수상한 거래에 대한 수사 요구 여론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