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6-25T13:25:00

동탄 이어 용인도 '들썩'…비규제지역 '풍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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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비규제 지역까지 매수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화성 동탄에 이어 반도체 산업벨트인 용인 기흥으로도 오름세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비규제 지역까지 매수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화성 동탄에 이어 반도체 산업벨트인 용인 기흥으로도 오름세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용인시 구성역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화성 동탄과 맞닿은 데다 GTX 개통, 반도체 산업벨트 기대까지 맞물리면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순범/용인시 기흥구 공인중개사 : 동탄을 가서 보고 금액이 많이 상승이 되니까 그거보다 좀 덜 상승되고 저렴한 그런 지역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이쪽 지역을 찾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3%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의 상승세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동탄은 1.65%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올해 누적 상승률도 11.38%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올라섰습니다. 기흥과 영통, 구리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주요 비규제 지역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제 지역의 진입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이동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함영진/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서울 접근성이 좋거나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낮아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될 수 있는 지역에 풍선 효과가 야기되고 있고요. 거래량이나 거래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는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6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0으로, 다섯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다주택자 매물이 대부분 소화된 가운데 전세 매물 부족이 계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0.35%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입주 물량 등이 가시화하기 전까진 매매와 임대 등 시장 전반에 상승 압력이 지속될 거란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조무환)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