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5T05:20:52

장동혁 "표만 계산하는 단일화 안돼…후보는 당 의사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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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 문제도 당원과 당의 의사를 따라야 한다 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단순히 표만 계산하는 단일화는 보수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 통합의 길도, 승리의 길도 될 수 없다 고 적었다.그는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면서도 승리 자체가 목적일 수는 없다. 당원의 선택으로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는 이를 기억해야 한다 고 했다.이어 단일화 문제도 당원과 당의 의사를 따라야 한다 며 더욱이 단일화에 어떤 조건이 붙는다면, 더더욱 당원의 뜻에 따라 당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후보 등록도 끝나지 않은 마당에 단일화를 거론하는 것은 전투에 임하는 장수의 모습이 아니다. 이는 백만 책임당원을 가진 공당의 자세도 아닐 것 이라며 지금은 사즉생의 각오로 싸워야 할 때 라고 덧붙였다.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울산광역시장 후보 등에 대한 단일화에 합의한 것을 두고 묻지마 단일화 로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고 했다.이어 표만을 노린 전형적인 묻지마 단일화 이자 나눠먹기식 야합 이라며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 시장 후보를 포함한 우리 후보들은 보여 주기 식 정치공학이 아니라 검증된 시정 경험과 실력, 그리고 주민에 대한 무한 책임으로 평가받겠다 고 했다.현재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여부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