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17:31:01

시간 없어서 약속 못 지킨 김민재, 인터뷰 거절 씁쓸한 뒷맛... 선배 구자철 간곡한 요청도 외면 [제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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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두 번째 방한 경기였지만 김민재(30)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인터뷰를 직접 약속했던 김민재였지만 결국 무산돼 씁쓸함을 안겼다. 뮌헨은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친선경기에서 유망주 펠리페 차베스와 바스티안 아소모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친선전 이후 뮌헨 역사상 두 번째다. 당시 김민재는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 를 펼치며 국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이날도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약 35분을 소화했다. 예상보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어도 팬들은 벤치로 향하는 김민재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이후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닌 김민재는 벤치에서도 한동안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