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8T22:00:00

국세청은 코인 과세 vs 국힘은 폐지 추진… 전 세계도 반반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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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 자산 과세를 준비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과세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하자 가상 자산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상 자산 관련 정책을 발표한 나라는 총 71개국인데, 가상 자산 매매 수익에 과세하는 나라와 비과세하는 나라는 거의 반반으로 나뉜다.29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을 방문해 5대(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코인 거래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송 원내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폐지되는 상황인데, 가상 자산에 소득세를 부과하면 이중 과세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