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5T01:10:49

6세 이하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증가…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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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관련 시설 등에 예방수칙과 위생관리를 준수할 것을 5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이번 주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4.3명(22주 기준)으로 최근 3주간 증가 추세다. 특히 0~6세는 1000명 당 5.9명으로 지난주(2.9명) 대비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9월 사이에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